광야에서 In the wildness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욥 42:4-6]
제게 말할 수 없는 고난이 찾아왔을 때, 그것은 견딜 수 없는 큰 고통이었습니다.
광야처럼 꽃도, 물도, 생명도 없는 메마름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하나님은 저를 그분의 말씀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고통을 지나가고 나니 그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마주한 것이었습니다.
그 광야의 길은 생명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다시 고난의 길을 걷는 영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을 위해 노래합니다.
:STAFF CREDITS:
VOICE : 강정은 심효선
VIOLIN : 문서영
KEYBOARD : 강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