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이 부르는 찬송가 36] 내 주의 보혈은

루이스 하트소우(Hartsought, Lewis. 1828-1919)
카제노비야 신학교를 졸업한 후 감리교 목사가 되었고 15년 동안 뉴욕의 오네이다 평의회에 소속, 여러 교회에서 시무하였다.
그는 첫 부임지인 뉴욕주의 한 교회에서 15년동안 신실한 목회사역을 한 유능한 목회자였다. 그러나 그는 뜻한 바가 있어 타성에 젖어드는 목회생활을 경계하고 소명에 더욱 충실하게 위해서 몸담고 있는 교회에 적절한 후임자를 세워 놓고는 선교사역의 일선에 나섰다.
그가 기록해 놓은 목회록을 살펴보면, 그는 일생동안 15개 교회에서 목회를 했으며 또한 교회마다 부흥을 일으켜 놓았다. 그는 자신의 약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진술하였다.
"나는 열다섯 교회에서 목회를 했고, 다섯 지방에서 감리사로 지냈으며, 약 사십만 마일을 여행했고, 구천 번 심방했고, 칠천 번의 기도회 인도와 사경회 인도를 했으며, 천오백 번 설교했다."
그는 힐만의 <부흥운동자>(1868)를 위해 음악 편집자로서 일했다. 부흥회용 찬송가만 전문적으로 모아 편집하기도 하였다.
이 찬송은 <부흥회지> 1872년 판에 처음으로 수록되었으며, 그후 아이라 D. 생키가 <복음성가 거룩한 노래>(1875)에 의해 재차 수록함으로써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찬송은 작시자가 1872년 아이오아 주의 에프워쓰에서 전도 집회를 인도하면서 결신자 초청을 위해 요일 1:7을 바탕으로 작시 작곡한 찬송이다.
주님의 보혈을 통하여 죄사함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결심자들의 간구와 소망을 잘 나타내고 있다.
초청찬미, 즉 회개하고 신앙을 갖기로 다짐하는 사람들에게 잘맞는 찬송으로 알려져 있다.



[Credit]

• Producer : 강찬 Kang Chan | instgram@ccm.kangchan
• Lyricist : Hartsought, Lewis. 1828-1919
• Composer : Hartsought, Lewis. 1828-1919
• Arrangement : 나정현(나건반) Na Jung Hyun | instgram@na_piano81
• Vocal : 강찬
• Piano : 나정현(나건반)
• Recording+Mixing+Mastering : 서정혁 Suh Jung Hyeok | instgram@sjunghyeok
• Video Editing : 강찬
• Jacket Design : 박세희(리커버웍스) | instgram@rcw.zip
• Recording+Mixing+Mastering Studio : AK Music Studio(at 서울,사당동 | Seoul, Sadang-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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