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

앨범구분 : 디지털싱글 앨범형식 : 디지털
아티스트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World Holy City Movement) 발매일 : 2024-06-12
기획사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유통사 : (주)온리원뮤직
기본장르 : CCM 세부장르 : 국내 CCM

트랙정보

1CD:1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 (feat. 박주옥)00:06:05

트랙아티스트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World Holy City Movement) / 작사 : 김준곤, 김철영 / 작곡 : 송요셉 / 편곡 : 김희규기본장르 : 종교음악/ 세부장르 : 국내 CCM
2CD:1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 (Inst.)00:06:05

트랙아티스트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World Holy City Movement) / 작사 : / 작곡 : 송요셉 / 편곡 : 김희규기본장르 : 종교음악/ 세부장르 : 국내 CCM

앨범소개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설립자 겸 초대 총재로 30만 명의 대학생들을 민족복음화와 통일한국 그리고 세계복음화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키워낸 고 김준곤 목사(1925-2009)의 청년대학생들을 향한 도전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김준곤 목사를 가까이서 보좌했던 김철영 목사(시인)가 곡을 만들었다.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민족복음화운동을 전개하면서 북한 선교를 위한 기도와 통일 후 북한 선교를 도전한 쌍손선교(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의 비전을 품고 민족복음화에 함께 하자는 도전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Credit
작사: 김준곤 김철영
작곡: 송요셉

키보드1: 김신희
키보드2: 김희규
편곡: 김희규
기타: 전진환
보컬: 박주옥
녹음, 믹싱, 마스터링: 허진 (썬플라워 이엔티)
자켓 디자인: 정주향



[보도자료] 고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의 비전 담은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 음반 출시

“오늘의 학원 복음화는 내일의 민족복음화, 오늘의 민족복음화는 내일의 섹복음화”,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

이 슬로건을 걸고 대학생 선교를 기반으로 민족복음화운동을 주도했던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설립자 겸 초대 총재 고 김준곤 목사(1925.3.28~2009.9.29.)의 비전과 메시지를 담은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곡이 출시됐다.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는 김준곤 목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했던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김 목사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작사하고 작곡가 송요셉 간사(CCC)가 작곡했으며, 영혼을 울리는 성악가 테너 박주옥 목사가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에는 김준곤 목사가 젊은이들에게 선포했던 민족의 입체적 복음화의 메시지가 녹아져 있다.

가사 중에는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아/일어나 함께 가자/한 손엔 복음 들고/한 손엔 사랑을 들고/잃어버린 영혼들에게로/사랑도 나눠주고 발도 씻겨 주는 /사랑의 종이 되자/일어나 함께 가자”고 호소하고 있다.

이어 “이제 우리 함께 일어나/ 기드온 삼백 용사처럼/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민족 구원의 밀알이 되자/지금이 아니면 언제/내가 아니면 누가/주님 지금 너를 부르신다”고 도전하고 있다.

특히 “한라에서 백두까지/예수를 주로 고백하는/거룩한 주의 나라 거룩한 주의 세대/이제 다시 오리니/지금이 아니면 언제/내가 아니면 누가/주님 지금 너를 부르신다/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아/일어나 함께 가자”고 노래하고 있다.

김준곤 목사와 김철영 목사 공동작사로 한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는 곡은 김준곤 목사와 CCC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민족복음화를 위한 엑스플로‘74대회 50주년과 김준곤 목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 음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김철영 목사는 “이 곡은 제가 2000년 6월 CCC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를 앞두고 새벽에 기도하는 중에 감동을 주셔서 격정적으로 쓴 시“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글을 썼지만 영적 스승 김준곤 목사님이 대학생들에게 도전하셨던 비전과 기도와 메시지가 그대로 담겨져 있어서 저는 단지 대필가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작사에 김준곤 목사님과 제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김준곤 목사님은 6•25남북정상회담 후 남북관계가 훈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북한 190만7쳔호 농가에 젖염소 보내기운동을 선언하셨다. 그리고 대학생여름수련회에서 1만 여 명의 대학생들이 10352마리의 젖염소를 작정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2002년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상임대표 겸 CCC 총재 는 송월주 조계종 전 총무원장, 강문규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초대 사무총장 서경석 목사, 이용선 사무총장(현 국회의원)과 함께 황해북도 봉산군 은정리 32만평에 조성된 은정CCC 젖염소목장을 탐방하시는 등 평생을 민족의 입체적 복음화를 위한 기도와 사역을 하셨다.”고 밝혔다.

또한 “2000년 6월에 쓴 시를, CCC 창설 50주년이었던 지난 2008년 CCC 음악선교부 ‘찬양비전’송요셉 간사가 작곡해 찬양사역자 박종술 간사가 노래를 불러보았다.”며 “그러나 분주한 사역 일정으로 미뤄지고 미뤄졌다가 공교롭게도 엑스플로 ‘74 50주년과 김준곤 목사님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어 무척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철영 목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설교 중 예수님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눈물을 지으셨다. 그리고 분단된 남북의 상황을 말씀하실 때 말씀을 잇지 못하셨던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같은 분이셨다.”며 “6•25 때 공산당에 의해 부친과 사모님이 죽임을 당하셨고, 목사님도 거의 죽음 직전에 극적으로 구출되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을 용서하시고 1997년부터는 북한 주민 300만 명이 굶어죽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김수환 추기경, 강원룡 목사,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과 함께 북한동포돕기운동에 앞장서셨다.”라고 밝혔다.

또한 “2002년 1월 북한을 방문하셨을 때는 평양순안국제공항에 내리면 북한의 안내자이 의례적으로 만수대 김일성 동상 앞으로 인도해 헌화하는데 김 목사님은 차에서 내리지 않으셨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이 노래가 다시한번 민족의 심장 같고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기드온의 삼백 용사처럼, 엘리야의 숨은 칠천 하나님의 사람들처럼,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예수한국 선교한국 통일한국의 꿈을 꾸며 기도하며 헌신하게 하는 불쏘시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다음은 2006년 6월 김철영 목사가 김준곤 목사의 비전과 메시지를 담아 쓴 시 전문.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
잠든 영혼 깨우러 함께 가자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아
민족의 심장 같은 주의 청년아
주님 너를 부르신다

기드온의 삼백 용사처럼
엘리야의 숨은 칠천 하나님의 사람들처럼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지금 너를 부르신다

예수한국 선교한국 통일한국의 첨병으로
지금 너를 부르신다
내가 아니면 누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냐고
주님 재촉하신다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
칠천만 복음민족 건설에 주님 너를 부르신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여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샬롬의 나라 곧 오리니

이제 우리 함께 일어나 기드온 삼백 용사처럼
엘리야의 숨은 칠천 하나님의 사람처럼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주님의 손에 들려진
민족 구원의 밀알이 되자
칠천만 복음 민족의 은혜와 사랑으로
아시아와 세계의 복음 등불 높이 치켜들고
세계로 나아가자

지금이 아니면 언제, 내가 아니면 누가
주님 지금 너를 부르신다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아
주의 청년아 민족의 심장이여 민족의 심장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한 손에는 피 묻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잃어버린 영혼들, 굶주림에 처한 영혼들에게 찾아가
사랑도 나눠주고, 밥도 나눠주고, 더러운 발도 씻겨주는
사랑의 종이 되자 사랑의 종이 되자
주님 너를 부르신다

일어나 함께 가자
지금이 아니면 언제, 내가 아니면 누가주님 지금 너를 부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