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1996 로맨스 No.2

01 : 작자의 말

사실 나이를 한두 살 먹어가면서 감정이 크게 요동 치거나 그럴 일은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누군가를 미워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무감정한 무신경한 마른 화분의 토양 같은 사람이 되어가는 거 같아서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 사랑을 두려워하여 뒷 걸음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 끝 없이 마른 화초에 사랑 주고 애정을 주며 나를 지지해 주는 그릇에 감정이 넘쳐서 흘러내리지 않게 머금고 받으며 감정 있는 인간으로 영원하고 싶어요.
2099.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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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1996 박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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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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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심장이 터질 만큼 말도 안 되는 감정과 영원을 봤어*

2: 우리 사랑 감정과 나의 애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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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Vocal - 박영원
Electric Guitar - 박영원
AG Guitar - 박영원
Bass - 이주영
Piano&Pad - 전태상
String - 전태상
Drum - 김영곤
Composed&Lyrics by 박영원
Arranged by hey1996
MIDI programming - 2099year(박영원)
Mixed - 2099year(박영원)
Mastering - 2099year(박영원)

Art work - 2099year(박영원),S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