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랬다 가소래
Ensemble I.F.(앙상블 이프)는 “Imagine the Future”의 약자로,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팀이다. 대중과 친숙한 Jazz라는 장르를 통해, 국악의 저변확대를 넘어서 자연과 하나 됨을 추구했던 전통의 소중한 가치를 ‘환경, 생명, 교육’ 등에 담아 ‘Music for All (모두를 위한 음악)’ 이라는 비전으로 설립된 앙상블 이프가, 2022년, 첫 싱글 음반 ‘해주아리랑’에 이어 이번 정규앨범 “들랬다 가소래”를 발매했다.
‘들랬다 가소래’는 ‘몽금포타령’에 나오는 가사로, 앙상블이프의 따뜻하고 온화한 음악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정식으로 선보인다는 의미로 지어진 타이틀이다.
애잔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성악곡 6곡과, 다양한 느낌의 자작곡 연주곡 4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쉼‘으로의 시간으로의 소개, ’사랑‘으로의 초대. ’위로와 공감‘으로의 안내자가 되어 풍성한 음악 꾸러미를 선물하는 종합 선물 세트같은 앨범이다.
바라기는 이 앨범을 듣는 모든 이들이 우리의 음악을 듣는 내내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credit**
서도소리 전효정
가야금 김고은
해금 조은혜
피아노 정성미
성악 방성현
Recorded by 최강수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Mixed by 최강수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Mastered by 박성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