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이사야 43:10-11)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이사야 43:19)

우리는 인생의 여정 속에서
크고 작은 광야와 풍랑을 만나면서 살아간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세대는
국가적으로, 교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코로나 팬더믹의 큰 풍랑을 만나
각자 나름대로의 위기와 절망과 고통 속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가 광야가운데 놓여지고, 인생의 큰 풍랑과 파도를 만날 때에
우리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것이 차지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보다 높아져 있던 것들, 더 집중하고 마음을 두고,
있었던 우상들은 있지 않은가?
하나님께 묻고 주의 말에 귀 기울이며 자신을 성찰해야 한다.

광야와 풍랑가운데서 우리는
나를 구원하시는 여호와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나의 모든 형편과 사정과 필요를 아시고
공급하시는 여호와 살롬! 여호와이레!

모든 상황 속에서도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돌보시고 여호와 삼마! 여호와 로이!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를 붙드시고, 치료하시고 능히 이김을 주시는
여호와 닛시! 여호와 라파!

광야에서 길과 사막에서 강을 내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며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전지전능한 엘사댜이, 에벤에션, 임마누엘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광야와 풍랑을 만날때에,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도우심을 바라며,
그분의 얼굴을 구하며, 큰 파도와 풍랑을
잔잔케 하실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의 발을 내딪자!
주가 반드시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고
결실을 맺게 하실 것이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일서 5:4)

Written by 김한영
Lyrics 박미경
Composer 김한영
Producer FROMTOmusic 민호기
Recording Mixing & Mastering Engineer @FROMTOworls 서보옥
Arranger 유지원 김한영
Vocal 김한영
Guitar & Programming 유지원
Harmond Organ 안병규
Chorus 민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