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주님께서 사람을 인격적으로 만나주시는 은혜의 과정 속, 친히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그 사랑의 음성을 한 노래로, 그 사랑을 결코 감당 할 수 없는 '태생부터 죄인인 사람'의 반응이 담긴 고백을 한 노래로,
한 앨범 안에 담았습니다.
하나의 과정으로 그려진 이 앨범이 어느 건조한 봄날, 갑작스런 불이 나무와 풀사이를 바람으로 번져가듯 '성도'라 불리우는 모든 사람들의 기도와 예배 속에서 듣는 음성이 되기를 그리고 그 음성에 대한 마땅한 고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곡 소개
01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원래 사람의 아버지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절대로 먼저 다가설 수 없는 죄의 본성을 거스를 능력이 없는 우리에게 먼저, 직접 찾아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십자가 사랑을 깨닫게 하심으로 '신실하게 아버지로서 존재해 오셨음'을 다시금 인지시켜 주십니다. 그래서 사람은 이것을 값을 치를 수 없는 지불하심 즉, 은혜라 부릅니다.
버려두지 않으시며 멀리 있지 않으신, 늘 곁에 계시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그 사랑의 음성을 노래합니다.
02 내가 무엇이관대
이 앨범이 발매되는 과정 가운데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무엇이관대'는 그저 나라는 이유만으로 사랑하시고 곁에서 품어주시는 강하고 크신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보잘 것 없고 끝없이 악한 생각을 하는 저의 모습을 회개하며 평생 주님을 위해 곡을 쓰겠다는 결심을 담은 저의 기도 내용입니다. 요한 형제를 통해 이 고백이 찬양되고 은혜로 나누어지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작곡가 성현권
시몬 베드로가 이 광경을 보고 예수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했습니다.
"주여, 제게서 떠나십시오. 저는 죄인입니다!"(눅 5:8)
주님, 죄인인 저를 만나주셨던 그 순간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 때에, 주님 친히 그 사랑의 손길로 처절했던 저를 어루만지시고 만나주신 것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여전히 죄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예수님 당신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이 노래처럼 살게 하옵소서. 이 고백 저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 임요한
CREDIT
Album Produced by 임요한
01.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작사/곡 : 연한
Piano & Vocal : 연한
Guitar : 김기선
02. 내가 무엇이관대
작사/곡 : 성현권
편곡 : 임요한, 연한
Vocal : 임요한
Piano : 연한
Artwork & Photo : 임요한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JL@505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