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덕 톱연주 (SOLOSTRING Vol.1)
할렐루야!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한국에 초대교회가 세워질 때 할아버지, 아버지가 목사님이셨고, 형님은 현재 미국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저는 이처럼 3대째 이어지는 목회자 가정에서 막내로 태어나 아버지가 금란교회를 시무하시던 당시, 4세가 되던 해에 계단에서 넘어져 척추를 크게 다쳐 장애를 입게 되었습니다.
많은 해를 병원에서 지내면서 절망적이고, 낙심될 때 하나님은 나에게 소망을 주셨고, 눈물로 침상을 적셨던 날들을 기쁨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그래서 치료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일어나 걸을 수 있었고, 연약한 모습으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길고도 깊었던 아픔을 통해 친구처럼 다가와 주신 하나님!
기쁠때나 슬플때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새 힘을 허락하셨던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악기로 변화된 톱을 통한 연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깊은 은혜를 전할 수 있는 연주가 되도록 늘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평안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