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히즈윌의 "광야를 지나며"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금을 만드는 시간"을
타이틀로 정규1집을 발표하신 찬양사역자
김동욱(David Kim)님께서 피처링으로 함께해주셨고

히즈윌 "광야를 지나며"등의 편곡자이자
지난 저의 앨범들의 편곡자이신 김창대님께서
편곡과 피아노로 참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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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진 것이 비록 적을지라도
주께 드리리 모두 드리리 내 영혼을 받으소서"


많이 가졌다고 주님을 잘섬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이 깨달은 사람이
주님을 잘 섬길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자신의 소유가 풍부한 사람보다
비록 가진 것은 적고 부족하더라도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격하여 자신의 전부를 드려서
주님을 섬겼던 믿음의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꼭 물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이나 은사에 있어서도 마찮가지입니다

많은 재능과 은사를 가졌음에도
그것을 주님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영광과 육체의 소욕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조금 모자라고 부족해도 전심으로 눈물을 흘리며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것은 소유의 넉넉함이 아니라
은혜의 넉넉함에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내가 좀더 실력이 있어지면"
"내가 좀더 물질적으로 넉넉해지면"

"교회와 하나님을 섬기겠노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부자의 헌금보다
가난한 중에 자신의 전부를 드렸던
어떤 과부의 두 렙돈을 더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눅21:1~4)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섬김의 규모가 아닌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가운데 전심으로 드려지는
우리의 마음, 우리의 헌신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소유에 관심이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에, 우리의 마음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혹시 우리가 남들보다 조금 더
여유롭고 많이 가진 사람입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교만해서는 안되고
주님이 맡기신 것을 선한 청지기처럼
주를 위해 아름답게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혹시 우리가 남들 보다 조금 부족하고
어려운 사람들입니까?

그렇다고 우리는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같이 연약한자를 긍휼이 여기시며
우리의 약함을 통해 주님의 위대하심을 드러내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의 교회를 보면
교회에서 조차 소유가 넉넉하고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높이고 존대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사람들은 그렇게 우리의 겉모습을,
우리의 소유를 본다 할찌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전심으로 주를 기뻐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귀히 여기십니다

또한 우리의 삶을 그렇게 주님께 맡기고 드릴때에
주님은 우리를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우리의 삶을 이끄시고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혹시 주님보다 우리의 소유를 자랑하고
사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영혼에 대한 관심보다
우리의 소유에 대한 관심이 더 크지는 않습니까?

영원한 하나님 나라보다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아침안개와 같은
이땅의 소유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 인생은 아닙니까?

만약 우리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면
다시한번 참 보화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각자의 부르심을 따라 온맘으로 주님을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찬양사역자 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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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작사/작곡 최용하
편곡 김창대

Producer 김창대
Co-Producer 최용하
Vocal 김동욱(David Kim)
Designed by 이주현 at EL Design

Piano 김창대
Vocal Recorded by 이성실 at Honey Butter studio
Mixed & Mastered by 김창대 at 그레이스문화창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