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아름다운 꽃 '크리스마스 로즈'.
그 꽃을 피우다!

'마치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용기 낸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 그녀는 대중들에게 설렘을
안겨주는 음악으로 조심스럽게 첫 발을 내딛는다.
하늘이 아닌 땅의 별이 되어 대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그리고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빛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음악의 목표.
자신의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큰 만큼 그녀의 음악은 신인답지 않게 무언가 견고하고 기품이 있다.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직장인 밴드의 보컬을 맡아 온 그녀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다양한 음악을 하고자 했고 30대 초반 한 번도 직접 시도해보지 못 한 베이스를 시작하기로 한다.
꾸준히 공부를 해 오던 중 작,편곡에 더욱 큰 재능을 발휘, 마침내 그 꿈을 이루게 된다.
특히 정웅식 PD의 수준 높은 편곡과 프로듀싱 참여 및 최고의 보컬과 세션 등의 극적인
조화는 소녀가 어느덧 꿈을 이루어 가는 멋진 여성이 된 모습을 그려내기에 충분했으며
곡이 발표되기도 전에 크게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소녀, 꿈꾸다'
어느 날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어떤 남자 시각장애인이 출연한다.
그는 시각 장애를 이겨내고 열심히 노래와 춤을 연습하여 마침내 오디션에 합격하고 심사위원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그 모습은 마치 '장애를 가진 나도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있다. 당신들은 더욱 잘 할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라.' 는 메시지를 주는 듯 했고 그렇게
이 곡은 탄생한다.
저마다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힘들고 길 것이다. 소년이 아닌 소녀인 것과 시각장애인이 아닌 건강한 사람이란 것을 제외하면 작가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며 꿈에 대한 간절함을 소녀의 감성으로 풀어내었다.

작사,작곡 : 크리스마스로즈
편곡 : 정웅식
drum : Lino park
bass : 정웅식
piano / keyboard / organ : 오화평
vocal feat : 박서랑
chorus : 박서랑


'나me에게'
어른이 된 자신이 어린 시절 자신을 안아주고 위로하는 모습, 영화 '써니'의 한 장면이다. 마침 그 영화의 주인공 이름이 '나미'인데 여기서 '어른이 된 내가 어린 시절의 나(me)에게 쓰는 편지글을 곡으로 써보자' 생각했다고 한다.
이토록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가 또 있을까!
아름답고 희망적인 멜로디도 훌륭하지만 특히 가삿말이 가슴 깊이 와 닿는 곡이다.
누구나 그러하듯 세상은 그리 만만한 터가 아닐 것이다.
내가 나를, 부모가 자녀를, 선배가 후배를... 나아가 모든 어른들이 청소년들을 안아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이 오길 바라며 쓴 곡이다.

작사,작곡 : 크리스마스로즈
편곡 : 정웅식
drum : Lino park
bass : 송봉근
piano / keyboard : 오화평
vocal feat : 스윗제이
chorus : 이수원
홍수처럼 쏟아지는 아이돌 위주의 가요계에 아주 오랜만에 대중들의 귀를 업그레이드해 줄 고퀄리티의 따뜻한 음악이 탄생하였다.
앞으로도 꿈 많은 소녀의 감성을 가진 이 매력적인 신인의 행보가 주목됨과 동시에 벌써부터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된다.



:: CREDITS

작사,작곡 : 크리스마스로즈
편곡 : 정웅식
music producer : 정웅식
all arrange computer programing : 정웅식
drum : Lino park
bass : 정웅식, 송봉근
piano / keyboard / organ : 오화평
vocal feat : 박서랑, 스윗제이
chorus : 박서랑, 이수원
recoding studio : 리노 사운드 디자인
mix studio : 리노 사운드 디자인
mastering studio : 리노 사운드 디자인
engineer : 박병기
cover design : 서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