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터지고 대구, 경북 분들을 위한
모금 운동 때문에 처음 이 곡을 만들게 되었다.
데모곡으로 모금을 위한 뮤직 비디오를 만들었는데,
뜻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너무 힘이 된다는 메세지를 보내주셨다.
어떤 분은 아이들과 자기 전에 두 번 씩 듣고
춤추고 주무신다는 분도 계셨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시간이 지나면
이 곡 자체가 코로나19 시대에 사람들이 어떻게 응전 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기록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음원을 내기로 마음 먹었다.
코로나 블루 시대에도 사람들은 활기찬 음악으로
서로에게 힘이되고 격려가 되려 노력했음을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실제로 이 앨범이 많은 의료진, 교사,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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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그는 교육자이며 깨어있는 사람이다.
깨어있다는 것은 단지 살아있음이 아니라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천함의 의미이다.

'다같이 이겨내요 코로나 19'를 듣고
왜 만들게 되었는지를 물었을때 "코로나19가 터지고
대구, 경북분들을 위한 모금 운동을 위해 처음 곡을 만들었고
의료진, 교사, 학생, 학부모 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래를 녹음했다."고 했다.
" 그의 노래는 그만의 노래가 아니고 함께하고자 나누고자 만들어진 노래이다.
그의 삶이 깨어있기에 오늘이 감사하다. 오늘도 힘을 내보자고
다짐하며 그의 노래를 다시 들어본다. '다같이 이겨내요 코로나 19 !!!'


박순동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9집 가수
영화 '지슬'의 무동이, 영화 '시인과 뚜럼'의 뚜럼 박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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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부터 열정이 넘치고 분명
멋진 교사가 될꺼라는 확신이 들었던 현승호쌤!^^
그시절 학교축제에서 함께 조교와 학생으로
그대안의 블루를 노래하며 음악적으로도 훌륭하다고 여겼었는데
20여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일을 내고야 마는군요!^^

게다가 첫 번째도 아닌 두 번째 앨범이라니
작곡가로서 참 부끄러워지고 존경스러움이 마구 밀려옵니다.
음악도 그의 유쾌함이 그대로 그려져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될꺼라는 확신이 드네요!^^ 모두 함께 느껴보아요~!^^

작곡가 안현순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 교과서작품수록,
음악극 '해녀의길' 작곡, 국립합창단 위촉작곡가,
도립제주합창단 편곡자 안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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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뵐때마다. 늘 한 걸음씩.천천히...
꿈과 현실의 사이를 아름답게
좁혀 가시는 선생님의 삶들을 응원합니다.
이 세상에 이상한쌤들이
계속 나와야 된다.쏟아져야만 한다. 코로나19! 넌 졌어~!!

제주소녀 “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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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Produced by 현승호 선생님
Programming 현승호 선생님

Mixed and Mastered by 김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