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찬양으로 삶을 드린 지난 15년간 주님안에서 누린 생명의 사귐안에서 가진 또 하나의 길고 깊은 목마름이었습니다. 1년전부터 시작된 이 목마름은 저의 영혼을 더 허기지게 하였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만을 바라며 주 앞에 침묵으로 서서 주의 은총을 기다렸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문을 여시고 ....
-앨범 자켓의 인사말 중에서
1997년, 4집 앨범 이후 또다시 'My Favorite Songs'로 우리에게 찾아왔다. 이번 앨범에서 잠시 주목할 점은 작사/곡에 김영석,하스데반,신상우,채한성이. 편곡에 채한성,신상우가 맡았으며, 코러스에 아침,채한성,열매,옹기장이,이정림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앨범 역시 손영진의 평안한 소리와 영적인 외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