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성’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떠나기 전에]
사랑하는 이가 떠나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에게 상처를 주고 그들을 떠나 보낸다. 상처 받은 사람은 한참을 견디다 어느 순간 마음을 닫고 떠날 준비를 한다. 상처를 준 사람이 알았을 때는 되돌리기에 너무 늦은 때다. 조금만 더 일찍 깨달을 순 없을까? 조금만 더 일찍 붙잡을 순 없었을까?
‘떠나기 전에’는 뒤늦게나마 사랑하는 사람을 붙잡으려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유명 보컬아카데미에서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안대성’이 보컬을 맡았고, ‘행복한 나를’과 ‘마지막 사랑’ 등으로 잘 알려진 에코의 ‘송지영’이 디렉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표지사진은 이탈리아 사진작가인 ‘Fabrizio Bono’의 작품으로 이별의 쓸쓸함을 모던하게 표현했다.
[Credit]
Composing & Lyrics by 윤재원
Piano by 윤재원
Directing by 송지영
Cello by 윤미진
Mixing & Mastering by 손진기
Photo by Fabrizio B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