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늘 세상에 속한 사람으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매 예배 때마다 교회 안에서 있었지만 저는 주님 안에는 있지 않았습니다.
노래는 했지만 찬양은 하지 않았고, 모임은 참석 했지만 예배는 드리지 못했습니다.
또한 직장에서는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그저 형식적인 크리스찬의 삶을 살았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
사랑이 없는 헌신!
하지만 그런 나를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나와 함께 하셨습니다.
눈물로 기도하며 영적인 깨달음을 주시고 그 깨달음 속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예배자의 삶을 살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뒤로하고 이제 하나씩 하나씩 하나님을 향한 예배자로 나의 몸과 마음을 드리길 원합니다.
2011년 첫 CCM앨범( 삶 속에서 - Into the life )을 발표하고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예배자로 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오이밴드(오이:오병이어, 2014년 오이밴드 앨범 발표 “새로운 시작”)를 결성하고
경기도 안산에 조그마한 예배의 공간을 만들고 “FiveTwo토요찬양예배”를 지금까지 예배인도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예배자의 삶은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어쩌면 세상과 정 반대의 길을 걸어가는 길임을 알기에
오늘도 나와 함께하는 예배자들과 엎드려 기도하며 말씀으로 그분의 뜻을 알아가는 예배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귀한 시간입니다.
그 영광의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없는 가장 소중한 나의 생명의 시간임을 알았습니다.

이제...
다시 더 목마름으로 더 열정적으로 더 소망을 품으며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나의 노래는 오직 하나님만을 위한 찬양입니다.
예배입니다.
이제 그 고백을 합니다.

나의 삶을 고백하는 찬양

“나의 삶 주께드려”

나의 평생 소원.....예배자로 죽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예배)이며 영적 예배입니다.
세상과 섞이지 않는 영적 예배자!!!
나의 몸이 그렇게 하나님을 위해 죽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고백이며 나의 노래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 12장 1절)



Credits

#1. 나의 삶 주께드려

Produced by 서정혁
Song by 조한민 (feat.박요한)
Composed by 염평안
Lyric by 조한민
Arranged by 서정혁
A,E.Guitar : 정소리
E.Bass : 강경모(오이밴드)
Choir : 조한민, 박요한, 오은, 이다예, 한성, 박종필
Recording. Mixing & Mastering : 서정혁 at AK Music
Album Design :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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